미니인터뷰 | 더 큰 세상으로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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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 더 큰 세상으로 한 걸음
  • 관리자
  • 승인 2018.12.28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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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이 확정되고 난 뒤 만세가 절로 나올 만큼 기뻤다. 하지만 한편으로 마음이 무겁다. 기쁜 마음을 잠시 바라보면 내가 좋아하는 교우회와 원대연을 위해 조금 더 일 할 수 있고, 내가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기뻤다. 무거운 마음이 들었던 이유는 책임이 생겼다는 것이다. 회장은 결코 가벼운 자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원대연은 교우회의 허브(Hub) 역할을 해야 한다. 다른 교우회와 교류를 도우며, 더 큰 세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주는 것이다. 또 교화, 보은, 연구에 있어 교우회가 잘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각 교당의 교구가 있듯이 각 교우회에 우리는 교구 역할이 될 것이다.


제 41대 원대연은 교우회에 중심 역할을 할 것이며, 교우회들을 돕고, 고민과 문제에 대해 같이 해결해 나갈 것이다. 또한 40주년 기념대회에서 모아졌던 대학생 청년을 위한 제언들을 정리하여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청년회 등 교단내외 단체들과 서로 연대하는 작업을 함께 하겠다. 원대연의 새로운 시대를 기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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