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통일을 ‘응원(應Won)’합니다

by 관리자 posted Jan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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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원청 통일응원 네트워크파티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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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불교 청년회(회장 박인수)가 주관하는 통일응원 네트워크파티‘통일 응원(應WON)’이 12월 17일(월) 오후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쿠퍼실리테이션그룹에서 40여명의 재가·출가 및 통일교화에 관심있는 참석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 한해 남북청년법회의 개설과 한마음한걸음 제주 평화기행 등을 주관하며 청년세대의 통일운동에 초석을 마련하고자 노력한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남북평화 상생의 기운 속에 더욱 조직적이고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하는 한민족한삶운동본부, 은혜심기운동본부, 원씨네, 한겨레중고등학교 청소년교육문화연구소 등이 연대한 ‘남북평화상생 실무협의회’의 연속 작업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올해 6월 첫 모임을 시작한 ‘남북평화상생 실무협의회’는 정기회의와 월별 전문가초청 토론회를 진행하며, 실무역량 강화에 노력해왔으며 이번 네트워크파티를 기점으로 내년도 활동방향을 정립하고, 실질적인 남북 평화사업을 진행하는 사람들이 모여,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연대와 협력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행사는 1부 저녁만찬과 마음톡 카드를 이용해 자신을 소개하는 ‘테이블 네트워킹’과 래퍼 박래준 씨의 초청공연과 2부 ‘우리는 통일교화에 어떤 새로운 상상을 더할까’라는 네크워크 상상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이 된다면?’, ‘통일교화에 어떤 새로운 상상력이 필요한가’, ‘2019년 나는 통일을 위해 실천다짐’의 3가지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원불교 청년회가 주관하는 남북청년법회가 개설되어 시민선방을 중심으로 매주 토요일 남북의 청년들이 법회를 진행하고 있고, 3년째 진행되어 온 한마음한걸음 제주 평화기행은 기획워크숍 과정을 더욱 정교히 다듬고, 후속 모임을 남북청년법회와 ‘사사끼(북한에서 유행하는 카드놀이)’대회로 연결 지어 지속적인 관리를 준비하고 있다.

 

  네트워크 파티에서 정인성교무(교정원 특임부원장)는 대북업무와 대외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임을 분명히 하며, “1936년에 손기정 선수가 독일 베를린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모스크바까지 열흘 정도 걸려 도착한 뒤, 환승해 베를린까지 이틀이 걸려서 대륙을 넘어갔던 시절이 있었다. 여기모인 우리가 이 변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응원 네트워킹’시간에는 조담현 교도(평화의친구들 이사장)가 “어머님이 이산가족으로 통일에 관심이 많다. 내년에도 평화의친구들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펼치겠다”고 인사했다. DMZ 평화기행 활동을 진행한 류종인 교무(청소년국)는 “파주와 연천 일대의 비무장지대를 둘러보며 전쟁의 묵직한 아픔을 느껴보고, 그 주변의 평화누리길을 걸으며 통일을 꿈꾸었다”고 전했다.


  남북청년법회를 함께하고 있는 엄익호 교도(시민선방)는 “북한 출신청년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법회를 함께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5시에 시민선방에서 진행되고 있는 법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원광조 교무(한겨레중고등학교)가 원불교여성회의 지원으로 개설한 쉼터사업에 대한 현황보고를 통해 탈북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진선 교무(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는 하나원(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 법회 진행 현황 공유를 통해 탈북주민을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하나원 법회의 교화적 접근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교단적 관심과 결의의 필요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