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권상은 교도(영등포교당)

wonglish | 대종경 서품 제18장中

by 관리자 posted Jan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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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재가와 출가에 대하여 주객의 차별이 없이 공부와 사업의 등위만 따를 것이며”
  “we will be concerned only with the rank of practice and work without discriminating between laity and clergy in terms of guests or hosts”


  * 원불교가 새 시대의 종교로 우뚝 서는 데는 기존의 불교의 불합리한 제도를 철폐하고 모두가 밟을 수 있는 길을 크게 열었다는 데 의의가 큰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 출가와 재가의 관계에 대한 법문을 영어로 배워보겠습니다.


  * ‘우리는 따르겠다’는 ‘우리는 신경을 쓸 것이다, 유념할 것이다’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We will be concerned only with로 번역됩니다. ‘무엇을 따르냐’하면 바로 공부와 사업의 등위입니다. The rank of practice and work 등위는 영어로 RANK입니다. 공부는 practice (마음공부 · 수행을 의미), 사업은 work로 번역합니다. 그래서 We will be concerned only with the rank of practice and work는 ‘우리는 주객의 차별없이 공부와 사업의 등위만 따를 것이다’입니다.


  * ‘재가와 출가에 대해서 차별 없이’는 Without discriminating입니다. ‘차별함이 없이 재가와 출가는’에서 재가는 lay man이라고 하는데 재가라는 명사를 출가와 대조적으로 쓸 때 는 laity라고 하며, 출가는 clergy(주로 기독교의 성직자를 지칭함)로 옮깁니다. LAY는 성직자와 대비되어 쓰는 평신도라는 뜻이 있고 여기서 재가(LAITY)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다시 without discriminating between laity and clergy라고 하면 ‘재가와 출가 사이에 차별 없이’가 됩니다.


  * 그 차별이라는 것이 주인과 객이라는 측면에서의 ‘차별없이’라 영어로 In terms of guests or hosts 우리말로는‘주’와‘객’에서 주인이 먼저이지만, 영어로 쓸 때는 Guests or hosts 객이나 주인이라는 등의 측면에서 순서가 바뀝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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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소중한 글로 함께해주신 권상은 교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