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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안이 만난사람┃마음공작소 허인성 교도(정릉교당)

디지털 시대, 소통하는 교화 모델 마음공작소 (2)

by 관리자 posted Aug 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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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2018년 6월 17일, 창의적 인 교화대불공을 위한 디지 털시대 소통하는 교화모델- 마음공작소 사업이 감로교화 재단 제3차 교화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안세명 교무(원 불교신문), 허인성 교도(정릉 교당), 이제은교도(서이리교 당), 김정선 교도(신촌교당), 조혜양, 김법광, 김정선 교도 (이상 정릉교당)가 같이 준비 하고 있으며 재가교도 대부 분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원불 교학과출신으로 이루어져 있 다. 많은 관심 속에서 출발하 는 사업인 만큼 이 사업의 개 념과 나아갈 방향을 본지에 소개 하고자 한다. - 편집자 주

마음공작소.jpg

 

# 마음공작소의 핵심 기능
  마음공작소는 회원과 콘텐츠, 그리고 문답감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자생적인 운영을 위해 후원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제 각각의 기능에 대해 좀 더 살펴보도록 하자.


• 회원
  회원은 스스로 가입하는 회원을 말한다. 교도로 한정하지 않아 회원이라는 용어를 썼다. 물론 지도인이 디지털교당을 소통의 수단으로 삼기 위해 피지도인에게 가입을 권유할 수 있다. 이렇게 가입한 회원은 친구를 등록하여 자신만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새로운 그룹을 등록하거나 기존 그룹에 가입하여 자신의 관심사를 표명 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들은 친구들과의 연결을 갈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한다.

 

• 콘텐츠
  지금은 모바일 시대이다. 마음공작소의 시작은 모바일에 집중하고자 한다. 모바일 환경은 기존 PC환경과는 많이 다르다. 가장 커다란 차이점은 언제 어디서라도 접속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기능이 매우 단순해야 한다. 가로가 아닌 세로로 보기 편하며, 글씨가 커서 긴 글은 읽기 어려운 특징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기존의 원불교 교화콘텐츠를 모바일에 특화되도록 만들고자한다.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2차 사업에서는 훈련 프로그램도 콘텐츠로서 넣고자 계획 중이다. 11과목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법회, 훈련, 행사 프로그램도 추가될 것이다. 법문편지, 선과 기도, 문답감정, 일기기재, 경전공부, 교리은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곳을 통해 펼쳐갈 것이다. 이것은 몇몇 사람의 노력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다. 수많은 분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 콘텐츠를 만든 노력에는 적절한 보상이 주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마음공작소는 그런 콘텐츠가 원활히 소통이 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 문답감정
  회원들에게 전달되는 콘텐츠는 일방향 전달로 끝나지 않고 쌍방향 소통으로 이어진다. 문답감정이 그것이다. 이 문답감정을 위해 각 콘텐츠 기반의 1:1 대화 기능을 구현코자 한다. 이를 통해 주변의 시각을 고려하지 않고 각자의 생각을 솔직하게 문답할 수 있다. 콘텐츠 작성자나 전달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각자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문답 감정 해오를 진행할 수가 있다. 이전에 자신이 문답감정을 받았던 내역도 확인할 수가 있다.


  뭐니뭐니해도 문답 감정의 최고봉은 직접 만나서 얼굴을 보며 나누는 대화일 것이다. 마음공작소가 그것을 부정한 채 온라인 위주의 기능만을 추구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디지털 기술은 교당마다 지도교무님이 교도들과, 단장이 단원들과, 회장이 회원들과 주고받는 모든 내역을 남길 수는 없다. 그것은 각자의 활용 영역이다. 기술은 그것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 후원시스템
  우리는 시작부터 자립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 처음에는 걸음마 단계라서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겠지만 해가 지날수록 디지털 교화 플랫폼은 커질 것이며, 할 일도 많아질 것이다. 자연스럽게 이곳에서 일하게 될 사람도 많아질 것이므로 그에 맞는 사업 운영도 필요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후원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마음공작소‘라는 이름을 가진 비영리단체를 등록하여 이 사업에 동참하실 분들께 만시일반 후원을 받고자 한다. 아직은 실체가 없기에 나설 때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사업이 구체화되고 나면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마음공작소 후원요청서가 전달되리라 생각한다.


# 맺는 말
  ‘마음공작소‘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디지털교당’으로서의 시작이다. 이것은 원대한 꿈이다. 단시일에 가능한 일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서원과 공심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년후에 드러날 마음공작소는 보잘 것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교화 모델이 기존 교화의 활력소는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면 더 없이 기쁘겠다. 우리는 이 사업을 성공시킬 것이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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