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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기도, 자유·민주·평화로 개벽세상 열자

by 관리자 posted Mar 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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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서울교구 봉도수련원서 3.1절 산상기도, 500여명 운집

독립선언서에 밝힌 선조들이 꿈꾼 나라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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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산상기도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 가운데 서울교구는 재가출가 교도 500여 명이 우이동 봉도청소년수련원에 모여 3.1운동 100주년과 법인성사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원·상생·평화통일을 위한 3.1절 산상기도’를 올렸다. 서울교구 청운회·봉공회·여성회·청년회가  주관한 산상기도 참가자들은 전날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아쉬움을 기도 함성과 만세삼창으로 터트려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를 위한 발걸음을 쉬지 않겠다는 다짐의 기도도 올렸다.


좌종 10타로 시작한 산상기도는 이덕우 청운회장의 산상기도 경과보고, 기원문, 설법, WBS합창단의 성가축창, 분향 및 헌공, 성업과제 구호제창 순으로 끝맺었다. 한덕천 서울교구장은 설법을 통해 ‘독립선언서에 담긴 선조들이 꿈꾸었던 나라’에 대해 전했다. 한 교구장은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라서 마음가짐이 새롭다”며 “독립선언서 전문을 반복해 읽으며 선조들이 꿈꾸었던 나라는 어떤 나라이며, 대종사님은 왜 3.1운동 만세소리가 ‘개벽을 재촉하는 상두소리’라고 했는가를 돌아보게 됐다”면서 독립선언서에서 밝힌 자유·민주·평화의 세 가지 키워드를 뽑아 그 의미를 설명했다.


한 교구장은 “첫째는 자유다. 우리에게는 자유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만들어갈 책무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의 자유를 얻어야 하므로 개벽시대의 화두는 마음공부에 있다. 둘째 민중이 주인임을 밝혔다.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은 처처불상이 실현되는 용화회상이다. 사람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기도이며 교화대불공이다. 셋째 평화다. 이제 우리는 오랜 반목과 불신의 한반도에 서광이 깃들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살게 됐다. 개벽세상을 알리는 우리의 법인기도가 자유·민주·평화의 한반도를 꿈꿨던 선조들의 비원을 이뤄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경과보고를 통해 3.1절 산상기도가 원기85년 3월1일 서울청운회원들이 충남 칠갑산에서 첫발을 내딛어 20년째 이어오고 있음을 밝힌 이덕우 청운회장은 “재가 4개 단체는 법인기도로써 교단 2세기를 힘있게 맞이했다. 올해 3.1운동 100주년, 법인성사와 방언공사 10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기도해온 적공의 힘이 민족의 얼과 국가의 발전, 남북통일과 교단 발전에 이바지해왔다고 본다. 이 법인기도가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져서 모두가 바라는 광대무량한 낙원세계가 어서 이뤄졌으면 한다”며 법인성사 100주년 법인기도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7대 종단에서 정오에 일제히 타종식을 진행했다. 서울교구는 산상기도 후 그 자리에서 타종식을 했고, 익산성지에서는 원음각에서 시민들과 함께 개벽대종 33타를 울렸다.


취재=강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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