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상은 열린 마음으로 보는 만큼만 보인다 세상은 열린 마음으로 보는 만큼만 보인다 /영화 줄거리/ 오늘도 앤은 아버지 안소니를 급하게 방문하러 간다. 아버지를 돌보던 보호사가 그만두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꼬장꼬장한 성격인 안소니는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고 자기 혼자 살 수 있다고 고집한다. 게다가 이번에는 보호사가 자신의 시계를 훔쳤다고 주장한다. 앤의 마음은 심란하기만 하다. 혼자 살던 그녀도 새 남자친구가 생겨 조만간 아버지가 있는 런던를 떠나 파리로 이사 할 계획이 있기 때문이다. 점점 정신이 흐려지고 있는 안소니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더 파더’는 치매에 관한 영화이다. 치매를 바라보는 시선보다는 치 영화 속 마음공부 | 박선국 교도 | 2021-06-21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