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나·너·우리의 아픔 나·너·우리의 아픔 시대의 아픔을 함께 겪고 있는 우리는 서로의 아픔을 어떻게 위로해줄 수 있을까.한 인간의 존재는 다양성(Diversity)과 복잡성(Complexity)의 조합물이다. 인간이 몸을 담고 살아가는 사회, 국가, 조직도 마찬가지다. 만물이 생로병사의 이치를 피해갈 수 없듯, 한 사회도 그 안의 병듦을 통해 결국 멸망의 원리로 도달하게 된다. 세계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필자는 국가와 국가 간의 관계 속에 병듦과 폐해가 한 개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복잡성의 폐해가 세대를 이어가고 있음을 하와이동서문화센터에서 공부하며 확인했 글로벌 스피크 아웃 | 황상원 교무 | 2019-09-18 11:56 마음의 장벽을 타파할 적극적 평화 마음의 장벽을 타파할 적극적 평화 “긴 시간 동안의 분단이 가져오는 문화적 장벽보다 더 큰 벽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장벽입니다(The wall that is larger than the cultural barrier caused by the long years of division is the barrier of our minds).”이는 종교연합청년포럼이 끝나고 나에게 던져진 한 질문이 화두가 됐다. “남북한 분단 70년의 역사가 서로 간에 언어, 이념, 역사, 문화적으로 많은 차이를 만들어 낸 가운데, 이런 남북한 간의 구조적 갈등을 바라본 교무님께서는 글로벌 스피크 아웃 | 황상원 교무 | 2019-08-07 11: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