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관탐방] 사람대접 받는 곳, 어르신도 춤추게 한다 [기관탐방] 사람대접 받는 곳, 어르신도 춤추게 한다 [한울안신문=강법진] 사회복지법인 원불교 창필재단 소속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이하 수원시립요양원)을 방문한 날은 어버이날 행사가 한창이었다. 어르신들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음악에 맞춰 박수도 치고, 노래도 따라 부르더니 급기야 흥에 못 이겨 무대에 나와 춤을 춘다. 인생의 낙은 나이나 생로병사에 있지 않다고, 오직 마음이 시키는 대로, 더도 덜도 아닌 그 순간만이 있을 뿐이라는 듯 어르신들은 맘껏 즐겼다.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를 지켜보던 김명증 원장이 어디론가 향한다. 중증 와상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2층 평화마을이다. 김 원장이 일반기획 | 강법진 편집장 | 2019-05-16 02:39 나는 왜 원불교인이 되었는가? 나는 왜 원불교인이 되었는가? 첫째, 일원상에 끌렸습니다. 원불교에 오기 전부터 유교에서 배운 “무극이 태극이라”는 말이 늘 머리 속에 젖어 있었습니다. 유교의 성리학은 태극론, 우주론, 그리고 인성과 천리를 논하는 분야로 여기서 태극은 모남도 없고 끝도 없다고 했는데 일원상 진리를 접하고 보니 무극, 태극, 일원상이 이름 지난 연재 | 한울안신문 | 2009-03-19 19: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