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칼럼] 공부인과 비공부인의 부부싸움 [칼럼] 공부인과 비공부인의 부부싸움 “왜 이제 들어와, 전화도 없이!”(부인) “보면 몰라, 일하고 왔잖아”(남편) “왜 짜증이야! 당신만 힘들어?”(부인) “당신이 집에서 하는 일이 뭐가 있다고 힘들다고 난리야!”(남편) “그럼, 당신이 내일부터 살림하든가!”(부인) “어디서 말대꾸야! 그냥 확 이걸!”(남편) “어, 그래 한번 해보자는 거지, 때려봐, 때려봐!”(부인) “관두자, 관둬!”(남편) “관두긴 뭘 관둬. 내가 지금 관두게 생겼어!”(부인) “이게 뭘 잘했다고 큰 소리야!”(남편) “그러는 당신은 뭐가 그렇게 잘나고 당당한데!”(부인) “입 안 닥쳐! 그 한울안칼럼 | 전종만 교도 | 2022-12-21 07:12 소태산 대종사 친견제자, 로산 전성완 원정사 열반 소태산 대종사 친견제자, 로산 전성완 원정사 열반 [한울안신문=강법진]소태산 대종사의 친견제자, 로산 전성완 원정사가 생사해탈 공부에 정진하다 3월 25일 자택에서 97세의 일기로 거연히 열반했다. 로산 원정사는 원기9년 전주시 완산동에서 부친 혜산 전음광 대봉도와 모친 동타원 권동화 종사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출생했다. 초기교단에 외교를 담당했던 부친과 ‘재가교무 1호’로 불린 모친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총부 동하선에 참석해 소태산 대종사와 선진들의 사랑을 받고 자랐다.원기27년 모친의 연원으로 총부교당에 입교해 성완이라는 법명을 받은 뒤, 가족 모두가 총부에서 생활하며 의식 | 강법진 편집장 | 2020-03-28 21:06 “공부비결요? 밥 먹고 양치하듯 일상이 되는 거죠” “공부비결요? 밥 먹고 양치하듯 일상이 되는 거죠” [한울안신문=우형옥 통신원]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바쁜 와중에도 교당 일이라면 팔을 걷어붙이고 앞장선다는 제보를 듣고 찾아간 일요일 아침 수원교당. 대각전 앞에서 밝은 미소로 교도들에게 주보를 나누는 이가 있다. 벌써 6년째, 일요법회 안내를 맡고 있는 수원교당 청운회 부회장 전종만 교도(하나병원)다.닮고 싶은 사람수줍은 얼굴로 “저보다 형, 누나들이 더 열심이신데 제가 인터뷰라니 부끄럽네요”라고 말하는 그는 혜산 전음광 대봉도의 손자, 로산 전성완 종사의 아들이다. 6남매가 모두 교당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보기 드문 일원 일원의 향기 | 우형옥 통신원 | 2019-07-02 23: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