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평화일기] 그날의 기억 [평화일기] 그날의 기억 원기102년 3월 11일 제주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대구공항에 내려 대구역에서 기차로 구미김천역까지 가서 택시를 타고 소성리를 가던 날은 대통령 탄핵 이튿날이었다. 광화문과 서초동에서 탄핵을 외치고 승리를 거머쥔 것처럼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를 찾았다.오후 2시가 되자 어김없이 진밭교까지 오르는 행진이 있었다. 중앙에 김선명 교무님과 나란히 법복을 입고 뒤에는 평화행동 연대자들과 동네 어르신들이 발걸음을 옮겨 진밭교에 다다르니 경찰이 더 이상 못 올라가게 막고 있었다.그날도 여전히 경찰과 대치 상태로 마주보고 서 있었다. 항상 불의를 온라인기고 | 강은도 교무 | 2022-08-13 17:24 천일의 적공, 성주성지 진밭은 평화의 플랫폼 천일의 적공, 성주성지 진밭은 평화의 플랫폼 [한울안신문=강법진] “사드 가고 평화 오라. 우리의 땅 우리의 힘으로 우리들의 작은 기도가 세계평화의 길이 되리라. 우리 승리하리라 우리 지켜내리라 전쟁 없는 평화의 땅에 화해의 싹을 틔워 내리라~♪.”애달픈 성지, 평화의 성지 ‘진밭’은 더는 혼자가 아니었다. 성주 소성리 진밭에서 울려 퍼진 민들레합창단(소성리 어르신)의 노랫소리에 여기저기서 눈물이 쏟아졌다. 900일 하고도 99일, 달마산 깊은 골짜기 길 위에서 시작된 평화기도가 수많은 연대자들을 불러왔고 천 일간 쉼 없이 외쳤던 그들의 염원이 세상 밖으로 뻗어 나갔다.길다면 일반기획 | 강법진 편집장 | 2019-12-11 13:58 진밭 천일, 그렇게 기도는 시작됐다 진밭 천일, 그렇게 기도는 시작됐다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되고, 다음날 원불교 성주성지가 있는 소성리를 찾았다. 오후 2시 평화행동시민들은 어김없이 진밭교를 향해 행진했고, 나는 김선명 교무님과 법복을 입고 대열 맨 앞줄에 서서 걸었다. 하지만 우리의 걸음은 진밭교 앞에서 더 나아가지 못했다. 경찰들이 우리 앞을 막아섰고, 조금만 더 맞서면 서로 코가 맞닿을 정도로 대치 상태까지 갔다. 그렇게 한 시간을 훌쩍 넘겼다. 다리가 후들거렸다. 당시 진밭의 3월은 아직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은 겨울의 끝이었다.우리는 선 채로 “구도길을 열으라”고 지속적 진밭 천일야화 | 강은도 | 2019-11-24 02:42 이곳은 평화의 근원지가 될것이다 이곳은 평화의 근원지가 될것이다 진밭평화교당 1주년 정진기도 및 나눔 행사가 3월 11일(일) 진밭교 현장에서 20여명의 재가·출가 및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국방부가 작년 2월 28일 성주롯데골프장을 사드배치부지로 선정한 직후 김선명·강해윤 교무 등이 같은 해 3월 11일 부터 성주성지 순례길 통행권을 요구하 교화 | 관리자 | 2018-03-20 20:15 러시아 우스리스크 교당 러시아 우스리스크교당(교무 강은도) 신축기공식이 4월19일 우스리스크 교도와 건축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있었다. 교당은 우스리스크 베이사 24번지 250평 부지위에 2층 건물 연건평 70평으로 신축될 예정이며, 건축비는 1억4천7백여만원이 소요된다. 현재 우스리스크교당 신축공사는 북한 교화 | 한울안신문 | 2006-06-16 16: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