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칼럼] 이이효재 선생님을 기리며 [칼럼] 이이효재 선생님을 기리며 지난 10월 4일 한국 여성운동의 선구자 이이효재 선생이 타계했다. 부모성 함께 쓰기, 호주제 폐지, 비례대표 여성할당 50%, 동일노동 동일임금,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등을 사회적으로 제기하고 아시아 최초로 여성학과를 창설하여 불평등한 여성의 현실을 이론화했고, 분단이 여성과 가족 및 사회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분단사회학을 만드셨다. 여성민우회와 여성단체연합, 정대협 등 여러 사회단체의 결성을 이끄시고 남북 여성의 만남과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해 적극 나서셨다.한국 여성운동사에 획을 긋는 주요 문제와 그 해결에 이이효재 선생님 한울안칼럼 | 정형은 교도 | 2020-10-27 11:20 경인여성회, 새해에도 이어지는 위로의 발걸음 경인여성회, 새해에도 이어지는 위로의 발걸음 [한울안신문=우형옥 기자] 경기인천교구 여성회(이하 경인여성회)가 1월 7일 경기 광주에 위치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할머니들의 주거시설인 ‘나눔의 집’을 찾아 새해 인사를 나눴다. 경인여성회는 수년째 새해가 되면 나눔의집 어르신들을 찾아 세배와 특별천도재를 올리는 것으로 한 해를 시작한다. 이번 방문은 여성회원 20여 명과 더불어 북한이탈주민 2명이 함께 했다.여성회원들은 먼저 나눔의집 역사관 전시실에서 일제강점기 속 전쟁과 성노예제 피해로 희생된 영령들의 천도축원을 빌며 위령재를 지냈다. 이경원 담임교무는 위령문을 통해 “다시는 재가단체 | 우형옥 기자 | 2020-01-15 16:28 ‘성노예제’ 할머니들의 아픔 이야기하다 ‘성노예제’ 할머니들의 아픔 이야기하다 서울교구 여성회가 월례회를 통해 일본군 ‘성노예제’ 할머니들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20일 서울교당 대각전에서 열린 214회 정기월례회에는 영화 ‘귀향’의 이승현 조감독이 초청돼 영화의 뒷이야기를 들려줬다.사회적 약자와 여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창작활동을 이어나가는 이 감독은 ‘영화로 만들어지는 인연, 그 끈에 대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일본군에 의해 피해를 입은 ‘성노예제’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귀향’의 조연출이자 극중 ‘다나카’역을 맡아 연기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이 감독은 “당시 역사적 고증 시민사회 | 김화이 기자 | 2019-03-27 00:00 [특별기행]평화와 화해의 길을 걷다(完) [특별기행]평화와 화해의 길을 걷다(完) 6월, 어색했던 우리는 일본에서의 짧았던 4박 5일 동안 수없이 많은 것을 보았고, 수없이 많은 얘기를 나누게 됐다. 어느 종교를 믿는지는 전혀 중요하지도, 신경 쓰이지도 않았다. 그저 같이 웃고 울며 한 마음으로 서로의 느낌을 공유했다. 매일 일정이 끝난 후, 전체가 모여 나눴던 이야기들은 이번 순례를 마음으로 기억하게 된 큰 이유 중 하나였다.5일 동안 많은 분들을 보며 우리는 느낀 바가 많았다. 고쿠라 한인교회의 주문홍 목사님과 일본에서 만났던 인연들 모두 대단한 분들임에도, 특히나 일본인으로서 역사적 과오를 인정하고, 속죄하 기획 | 우형옥 기자 | 2016-09-21 21:15 손잡고 더불어 평화로운 세상으로 손잡고 더불어 평화로운 세상으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 설립 총회가 6월 9일(목) 카톨릭 청년회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정의기억재단'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과 10만 명의 시민들이 함께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해결 하고자 설립하게 됐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교화 | 관리자 | 2016-08-25 00: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