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내일 1시 20분 비행기로 떠납니다 고베로 가서 내년 2월에 올겁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대연 20주년 기념 행사를 못 봐서 서운하기도 하고 성하를 못 도와주고 가서 걱정되기도 하네요. 여러분 모두 서대연의 주인으로 서대연 일을 열심히 해주시길 바래요. 발전하는 서대연이 되

서울교구홈페이지한울안신문홈페이지서울교구 홈페이지가 새롭게 꾸며졌다. 교구는 인터넷 관련 전문업체인 DMline.com에 의뢰, 원불교의 이미지와 서울교구의 특색을 담은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주소는 www.wons.or.kr이다. 이번 홈페이지 제작은 교구와 한울안신문, 한울안생협의 웹사이트를 공동으로 개

웬디 수녀의 유럽미술산책정산종사님은 종종 제자들에게 우리가 평소 보면서도 보지 못하고 의식하지 못하는 사물을 지적하며 그것을 느껴보도록 했다. 일원이 우주만유의 본원이라면 우리는 우주만유, 우주만물을 통해 진리를 보고 체험할 수 있어야 할 텐데, 단지 말로만 믿고 따를 뿐, 곳곳을

동아일보자료동아일보자료윤광일 교수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 중곡교당 부회장경인 고속도로를 막고 데모를 벌이고 있는 대우 자동차의 해고 근로자와 가족을 보면서 가슴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오죽 답답하면 고속도로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데모를 하겠느냐, 내가 그런 입장이 되

우산최희공 원무여의도 교당 3월11일 예회반갑습니다. 오늘 특히 청소년 교화를 위한 총력법회이어서 청소년을 위한 설교를 준비했습니다.청소년 시절에 어떻게 마음을 작용하고 공부를 해야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세상을 살며 소중하게 여길 것이 많이 있습니다만, 우리가 무엇을 믿고

낙산사 의상대신라 문무왕 11년(671)에 의상(義湘)대사가 창건하였고, 헌안왕 2년(858)에 범일(梵日)이 중건하였다고 한다. 6·25 때 모두 불에 타고 말았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고려시대의 스님인 익장(益莊)의 기문(記文)에 “양양 동북쪽에 낙산사가 있다. 절 동쪽 두어 마장

하타원 허대성 교무 반포교당문: 한없이 소유할 수는 없는 것일까요? 원불교에서 말하는 공익심은 어떻게 길러가야 하는지 알고싶군요.답: 사람이 소유할 수 있는 근본량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끝없는 욕망은 소유하면 할수록 더 커지기 때문에 아무리 앞에 놓인 소유량이 많다고 해도

정산 송규종사 1900-1962간음을 말며「간음이라 하였으되 이 계문을 범하는 형상과 그 부당한 이유를 우리의 상식으로도 능히 판단할 수 있나니, 간단히 말하자면 남녀를 물론하고 정식으로 결혼한 부부가 아닌 사이에 유부녀를 간통하는 것을 이름인 바 이 세상 모든 사람 가운데 제

정석인교도"돈암교당생자필멸 회자정리(生者必滅 會者定離)라는 옛 성현의 말씀이 있다. 태어난 자는 반드시 죽고, 만나면 헤어진다는 말인데, 이 말이 바로 내 집안에 해당하는 일이 발생했다.평생 고향에서 묵묵히 농사만 짓고 사시는 형님께서 갑자기 말문이 막히고 음식을 삼키지 못하셨다.병원

우리들 얼굴처럼 청소년 교화도 활짝 피길서울교구청소년교화협의회 춘계 정기훈련이 ‘청소년교화 활성화 방안’(개교당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3월11일부터 2일간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에서 진행됐다. 결제식에서 숙타원 정숙현 회장(일산교당)은 좌산 종법사의 신년법문을 생활 가운데 실천하면

손덕선 교무는 원기82년 퇴임하여 동산수도원에서 요양 중이며, 4월 중순까지 법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구봉공회(회장 장타원 김혜전)는 이번 봄 보은 장날을 열지 않기로 했다. 10일, 월례회에서 각 교당 봉공회 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 보은 장날 개최여부를 논의했다. 찬·반 거수 결과 주차장 사용 문제와 물품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는 가을 보은 장날만 열자는 쪽이 많았다. 보은 장날 행사

서울보은회는 3월 7일 서울회관 소법당에서 회원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28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9대 회장으로 소타원 김재성 교도(가락교당), 부회장에 준타원 장법정(중구교당) 교도, 이타원 박이순(구로교당) 교도가 각각 선출되었다. 김재성 신임 회장은 “서울보은회 3대 목표인

유엔 한국대표부 리셉션장에서3월6일 유엔빌딩 앞에서정선희 (중구교당"원불교여성회 간사)여성회에서 일한지 6년째.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그간 참석했던 국제회의를 헤아려보니 국외에서 5번, 국내에서 2번, 이렇게 7번이나 되었다. 그 중 3번은 그냥 입회인으로서 참석한 것이었지만 4번은 한국

성동교당 김대선 교무는 3월11일 60여명의 교도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법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탑산 이허장(전 봉동교당 교도회장) 교도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반백일기도 결제와 김대선 교무의 설교가 있었다. 김대선교무는 “정신·육신·물질의 삼방면으로 힘써주신 재가·출가 교도님들의 도력을

여의도지구(지구장 철타원 최강연) 8개 교당(남서울 반포 방배 서초 신길 신림 여의도 영등포) 고문·회장단은 여의도지구 원덕회를 창립했다.7일 여의도교당에서 열린 창립식에서는 회장에 이도봉(여의도), 부회장에 심덕천(서초), 총무에 김명택(반포) 교도를 임원으로 선출했다. 원덕회에서는 오는 4

여의도교당(교무 철타원 최강연)은 청소년교화와 가족교화를 목표로 매월 둘째주 일요일 ‘총력법회’를 연다. 3월11일 총력법회에는 13명의 가족이 법회에 참석한 김대식 교도가족을 비롯 약 150명의 교도가 함께 했다. 이날 초청설법에서 우산 최희공 원무는 “청소년기는 삶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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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여대 원불교 동아리인 원숙회가 3월8일 원효교당에서 김홍인 교무와 재학생 10명, 신입생 3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강법회를 열었다. 박혜전 원숙회 회장은 이번 개강 법회가 “2001년 알찬 학교생활과 신입생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원하는 법회였다”면서 앞으로 “진리전에 부끄럼 없는 원숙인이 되기

원남교당은 고원주 교무님의 갑작스런 휴무 결정으로 일손이 부족한데 지난 겨울 한파로 인하여 교당 건물 곳곳이 수리를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출가 재가 교도들이 한층 바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난방, 급수 사정이 아주 나빠진 상황에서도 원남 가족 모두는 웃음을 잃지 않고 어려운 상황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