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은 비뇨생식기의 대표적인 장기로서 선천의 정을 저장하고, 수액대사를 주관하여 인체 생명력의 근원이 된다. 심장과는 기능적으로 대조적인 장기로서 물기운을 주관하며, 음의 성질이 강하여 장기도 좌우 둘로 구성되어 있고 아래로 내려 보내는 성질이 있다. 오장 중에 가장 아래에 위치하여 상

대각개교절 즈음해서 용산을 몇 차례 지나친 적이 있다. 그 때마다 삼각지에서 한강대교를 가는 큰 길 육교 위에 대각개교절 관련 간판을 보았는데 그 간판에는 ‘원불교 열린 날’로서 대각개교절을 말하고 있었다. 물론 대각개교절은 원불교 열린 날 임에 틀림없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그 큰 길

-. 대담을 마련하게 된 동기는?

한방건강TV가 채널 인지도 확보와 시청자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현만 한림중·실업고등학교 교장(법명 창균, 잠실교당 교도회장)이 5월13일 원광대서 명예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교장은 한림중·실업고등학교 설립해 45년째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이곳에서는 미처 배움의 길에 들어서지 못한 늦깎이 만학도들이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금년

“교단에서 저의 재능을 활용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죠.” 2002년 금강합창단이 남녀혼성4부로 창단기념연주회를 열 때부터 줄곧 반주자로 활동해 온 김지운(호적명 김소미)교도. 피아니스트로서의 뛰어난 기량과 타고난 성실함을 인정받아 2004년부터 wbs 원음어린이합창단의 반주도 하고 있고, 얼마

원음방송과 한방건강TV를 통합한 ‘원음종합미디어’가 출범, 교단 미디어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라디오방송인 원음방송과 디지털 위성방송 매체인 한방건강TV는 5월11일 중앙총부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사회(박상권 원광대 원불교학과 교수) : 설교와 교화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교화에 있어서 설교는 과연 얼마만큼의 중요성을 가지는가? 홍성문(서울교구 청운회장) : 우리가 이 좋은 법을 세계적으로 펼쳐가기 위해 할 일이 많다. 특히 역사가 짧은 만큼 기존의 타 종교 설교를 벤치마킹하는 등의 시스

개봉교당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5월22일, 경동보화당과 청정원한의원 협조로 이뤄진 무료진료에는 개봉지역 1,2,3동 주민 105명이 혜택을 받았다. 또 교당 봉공회에서는 이들에게 점심을 공양해 원불교 이미지를 더 높였다. 김혜국 교무는 “금년이 3회째로,

종로지구 원덕회 야유회가 5월17일 경기도 포천 광릉수목원에서 열렸다. 종로지구 교무와 교도회장단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야유회에서는 원불교 최초의 서울교화지 환경조성과 참배, 법인절 맞이 전야제 및 주변청소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노원1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평관 원무)은 3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0, 21일 양일간 오덕훈련원에서 마음공부 훈련을 실시했다. ‘좌선에 한번 빠져 봅시다’란 주제로 진행된 훈련은 정전 수행편 4장 좌선법의 대의와 방법을 공부하고 실습하는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또 정인신 교무(오덕훈

봉공회가 ‘음식물쓰레기 제로’운동을 실현하기 위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생태교육에 나섰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지렁이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전시경 봉공회원은 5월18일 혜화어린이집과 돈암원광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구로원광어린이집 그리고 동작구 해와달 공동육아어린이집 등을

종로교당 부부단훈련이 어린이훈련과 함께 5월21,22일 오덕훈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훈련에서는 ‘입교 후 변화된 나의 모습과 낙원가정 만들기’란 주제로 회화시간을 가졌고, 또 무공해비누 체험 시간도 가졌다. 종로교당 부부단은 3,40대를 중심으로 작년에 재창립되어 매월1회 법회를 보고 있다.

싱그러운 5월의 그늘 아래서 울려 퍼진 법음의 향연. 서울 원음합창단이 사은의 은혜로움을 한껏 머금은 정기연주회를 열어 믿음의 꽃을 활짝 피웠다.

방송교화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 원음방송(FM89.7MHz)이 청소년교화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가요제’를 개최키로 했다. 오는 9월1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게 될

인기리에 방영된 KBS 드라마 "해신" 세트장 입구에 원불교 법문을 새긴 표시석이 세워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해신은 해상왕 장보고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원광제약은 완도훈련원에 인접해 있는 해신 촬영지 신라방 세트장에 관광객들이 몰리자, 원불교 홍보와 간접교화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원

‘원만구족(圓滿具足)한 것이며 지공무사(至公無私)한 것인 줄을 알리로다." 여기서도 불만, 저기서도 불만인 삶이 있습니다.음식하나를 먹어도 투정을 하고 날씨를 보면서도 투덜투덜하는 삶이 있습니다.옆 사람들의 단점만 보고 자신의 단점만 보는 삶이 있습니다. 늘 사랑에 목말라하면서도 정

음양상승의 원리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철든 사람은 음양상승(陰陽相勝)의 도를 보아 인간의 생로병사(生老病死)와 천지의 춘하추동과 우주의 성주괴공의 이치를 깨달아 일생과 영생을 잘 살게되는 것이다. 사람 사는 것이 널 뛰는 것과 같다. 널 뛸 때 가운데 앉아 있으면 이쪽 저쪽에도 기울지 아

지금부터 4년 전인 2001년 8월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는 장기적인 보육사업종합발전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국민에게 질 높은 보육 혜택을 주기 위해 국가가 대책을 마련하고 그 대책에 대해 공개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배포된 공청회 자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살

불기2549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5월15일 석존성탄절 기념식이 각 교당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성택 서울교구장은 서울교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부처님은 원력으로 거래하고, 밝음으로 거래하고, 자비로 거래하신다”면서 “부처님의 지혜 덕상을 닮도록 까지 다 같이 정진하자”고 설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