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와 멘티의 생생한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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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멘티의 생생한 증언
  • 한울안신문
  • 승인 2013.02.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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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학습코칭 지도자훈련 감상담 / 노성대 교무 , (해운대교당)

2월 4일~6일, 하이원 빌리지에서 <마음을 잘 쓰는 사람이 공부도 잘한다>라는 주제로 제2회 ‘원학습코칭 지도자 훈련’에 참여하였다.


2박 3일간 청소년국 교무진과 재가 청년강사들의 열정어린 진행으로 집중력·사고력·주의력 강의, 회화, 멘토링 실습, 학생 강연, 강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원학습코칭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동시에 실습과 시연을 통한 체험적 훈련을 받았다. 이번 훈련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두가지로 정리하였다.


하나는 가르치는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이었다. 출재가로 구성된 훈련 진행자들의 열정어린 강의와 진행은 나의 마음에 그대로 전해졌다. 마음의 불꽃이 옮겨온 것이다. 결국 마음이 핵심이다. 왜냐하면 마음에 변화가 올 때, 공부는 물론 교화도 저절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둘은 요즘 청소년들의 마음과 눈높이를 이해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중 ‘학생 강연&현장 목소리’를 통해 원학습코칭을 받았던 멘토와 멘티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멘토링 상황극으로 시연하는 ‘멘토링 시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과 눈높이를 역지사지로 이해할 수 있었다.


회기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진급 해가는 원학습코칭을 위해 몇 가지 발전적 제언을 해본다. 지방과 연계한 멘토 교육 및 원학습코칭 저변 확대, 원학습코칭 후 마음 변화 및 성적 향상의 과학적 통계 수치화, 감화력(부모, 친구와의 관계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보완점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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