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산 대종사 이하 교단의 모든 조상과 일체생령들에게 합동으로 올리는 향례(享禮)인 명절대재가 중앙총부를 비롯한 서울교구의 모든 교당에서 일제히 열렸다.

대재에 보고된 묘위는 본좌·별좌위 총 16,530위로 본좌는 대종사 소태산 여래위를 포함해 7385위, 별좌는 9145위였다. 중앙총부는 지난 육일대재 이후 추가입묘된 아산 김인용 종사를 포함해 본좌 7위, 별좌(소희사위) 2위였다. 수위단회에서 결의된 구인선진의 종사위 추존에 따라, 일산 이재철, 이산 이순순, 사산 오창건, 오산 박세철, 육산 박동국, 칠산 유건,팔산 김광선 선진이 대봉도 ·대호법위에서 종사위로 좌위가 변경됐다.

이번 명절대재에는 217회 임시수위단회에 추존된 대각여래위 용타원 서대인 종사에 대한 추모식이 중앙총부를 비롯한 각 교당 명절대재때 거행돼 경축과 추모의 분위기를 진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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