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교화를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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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교화를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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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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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5차 서울교구 정기교의회



서울교구가 원기100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살림을 점검하고 새해의 교화정책을 승인하는 25차 정기교의회가 13일(일) 오후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열렸다.


교구의 재가·출가 교의회 의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의회는 교화결산 시상은 교화부분에서 대상 안암교당, 교화우수상 열쇠교당, 일반 출석상 여의도교당, 청년·대학생 출석상 서울교구 청년합동법회가 차지했으며, 기관은 서울구치소 법회가 수상했다.


입교·연원 부분은 168명이 입교한 목동교당과 53명이 입교한 구로교당, 개인 연원은 올 한해 43명을 입교시킨 한원성 교도(서울교당)가 수상했다.


전무출신 인재양성상은 안암교당과 종로교당에 돌아갔고, 공로상은 기념품 센터에서 16년 장기 근속한 김정심 교도(신촌교당), 서울 봉공회장으로 활동한 한성봉 교도(서초교당), 동작 위(Wee)센터장 정조련 교도(잠실교당)가 수상했다.


합력상은 교화구조개선 정책에 합력하여 올해 하나가 된 구산/불광 교당과 공릉/중화 교당과 대각전을 신축·개축한 김포교당, 사직교당, 교도들의 신앙수행록을 발간한 목동교당이 차지했다. 특별활동상은 송천교당 행복대학, 훈훈한상은 성동교당, 양주교당, 강화교당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퇴임을 맞이한 최도인 교무(남서울교당), 이명조 교무(방배교당), 오중원 교무(신길교당), 김주영 교무(금천교당)에게 퇴임자 공로상이 주어졌다. 한편, 서울교구 대학생 연합회 박희정, 유나혜, 여이래, 박지원, 김지윤 교도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안건토의에서는 서울교구가 100주년 기념성업을 선도할 것과 백년기념관과 교구청 교당건축에 주체적으로 합력할 것을 결의했다.


황도국 서울교구장은 “서울에서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청소년 교화를 살려낼 수 있는 방법과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생명·평화·환경을 주제로 햇빛교당 운동과 자살예방사업 등 적어도 하나는 주된 과제로 사회와 함께해야 하며, 원불교만의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의회에서 재선출된 김창규 교의회의장은“앞으로 백년기념관과 함께 교구청이 마련되면 서울교구가 앞장서서 서울시대와 세계주세교단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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