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봉공재단 정기이사회(이사장 한은숙) 및 세계봉공법인협의회 정기회의(회장 한은숙)가 12월 18일(금) 서울회관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정기이사회에서는 한은숙 교정원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감사보고 및 재무상태를 점검하고 원기101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안건들이 이사회를 통해 결정됐다.

한은숙 이사장은“세계봉공재단이 봉공의 꽃을 피우고 가교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의미 있는 사업들을 통해 사람들이 기부를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네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하며 각 단체들과 함께 빈곤 퇴치 및 교육 분야에 앞장서 세계에 도움의 손길을 뻗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세계봉공법인협의회 정기회의에는 삼동인터내셔널, 세계봉공재단, 아프리카어린이돕는모임, 원봉공회, 청수나눔실천회, 평화의친구들, 한울안운동, 함께하는사람들 실무자들이 참석해 각 단체들의 사업보고 및 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은숙 교정원장은“여러분들의 재단설립과 사회활동이 교화활동의 근간이 됐다”며 각 단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각 단체 실무자들은 회의를 통해 정보와 노하우, 교육프로그램들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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