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마음의 문을 두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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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마음의 문을 두드리다
  • 관리자
  • 승인 2016.01.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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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원기101년 서울교구 청년합동법회



중소규모 교당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서울교구 청년합동법회가 원기101년‘서청톡톡’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출발했다.


‘서청톡톡’은 서울교구 청년들의 진리에 대한 두드림의 소리를 표현한 것으로 청년들간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다. 새 심볼과 함께 합동법회 전담팀을 꾸려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진행팀장과 부팀장으로는 지자은(불광교당), 안기홍(종로교당) 교도, 사회는 박동현(화곡교당) 교도가 맡았다. 또한 활동비를 지원하여 각 단별 활동을 더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정비를 마친‘서청톡톡’은 1월 16일(토) 첫 법회를 열었다. 이날 서울교구청년연합회를 재창립했던 연원으로 자리한 김우성 교무는 청년들에게 난세를 살아갈 비결을 전수했다. “강강한 것보다 유한 것이 난세를 살아가는데 좋다”,“ 먼저 인사하며 인연의 울타리를 넓혀라. 이정표가 될 인연을 찾아라”,“ 조급히 서두르지 말아라”,“ 경외심을 가져라”고 청년들에 조언했다.


청년들은 법회가 끝난 뒤에도 단회를 통해 그날의 설법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원백단의 한 청년은 “청년합동법회를 통해 새로운 법연을 만나며 인연의 울타리를 넓혀야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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