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도움이 되는 종교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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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도움이 되는 종교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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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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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은숙 교정원장 신년 기자 간담회



원기101년을 맞아 새로 취임한 한은숙 교정원장이 주요일간지 기자를 대상으로 교정정책에 대한 계획과 의미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19일(화),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는 교단의 101~103년 교정 정책 안내, 원불교 100년의 성과와 앞으로 맞이하는 2세기 방향, 올해 5월에 열리게 될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 안내, 그리고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한 교정원장은“발전된 물질을 선용할 수 있는 정신의 e어~힘을 기르자는 것이 원불교 개교정신이다.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화 전략을 정비하고 마음공부 등 사람들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종교로 더욱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 교역자의 두발과 복장에 대한 한 기자의 질문에“교단의 공식적인 의식 때는 저고리를 입고, 일상생활은 편한 복장으로 하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다. 여성교무의 두발도 마찬가지다. 모두 열어놓고 논의하겠다. 가능한 임기 중에 결과물이 나오게끔 하겠다”고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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