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교당(교무 이장훈, 홍현진)과 잠실교당(교무 이종화, 이제원, 이세은) 청년들이‘선(禪)+청춘(靑春) 그리고 나’ 라 는 주 제 로 ‘ 원 스 테 이(wonstay) 청년훈련’을 잠실교당에서 실시했다.

27일(토)~28일(일) 1박 2일동안 휴(休)명상, 유무념공부, 좌선법, 일기쓰기, 회화 등을 통하여 가락과 잠실교당의 청년들은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에 기운을 모으고 바쁜 일상생활을 벗어나 심신의 여유를 갖으며 나를 찾는 시간이 됐다.

유무념공부는「정전」원문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교리의 이해와 각자의 유무념을 정해보고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좌선법은 정전 좌선의 이해와 좌선의 공덕을 공부하고 실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새벽좌선 후 석촌호수에서의 행선과 이종화 교무의 지도로 일상선을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윤 교도(잠실교당)는 “이번 원스테이를 통하여 첫 직장을 나가기 전 복잡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이 쉬어지고 정리가 되어,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훈련에 참석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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