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연을 이어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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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연을 이어주리’
  • 관리자
  • 승인 2016.03.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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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문화해설단 졸업여행


서울원문화해설단이 졸업여행을 맞아 3월 12일(토), 익산 총부로 순례를 떠났다. 서울원문화해설단은 서문성 교무와 함께 원불교 교리와 역사, 인물 등을 배우며, 해설사로서의 공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약 5개월 동안 서울 성적지를 알리고 문화답사를 통해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쌓아왔던 해설단은 그 끝을 맞는 수료식을 앞두고, 60여 명의 해설단원들이 원불교 성지인 익
산 중앙총부를 찾았다.


총부를 찾은 해설단은 서문성 교무의 지도아래, 선진들의 성탑을 돌며, 성불제중하는 불제자로서 스승님들 발자취를 속에 그 뜻을 이어나갈 것을 서원했다. 서문성 교무는 공화당, 본원실, 금강원, 청하원 등 총부를 돌며, 선진들의 이야기와 숨겨진 뜻을 전하며 해설사로서의 긍지를 심어주었다.


특히 이날 해설단원들은 경산 종법사를 배알하는 시간을 갖고 특별 법문을 받들었다.



경산 종법사는 “서울원문화해설단의 마음속에서 교화가 열릴 것 같다 .여러분들 마음속에 있는 녹음기에는 대종사님 법문이 많이 입력이 되시길 바라며, 좋은 인연들을 만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해설사가 되어 불맥을 봉대하고, 불심을 봉안하고, 불사를 봉행하고, 불연을 봉결해 주시길 바란다”며 서울원문화해설단원들을 독려했다.


서울원문화해설단은 기념대회주간인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원불교 서울 성적지 개벽순례를 통해 진정한 해설사로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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