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가 되는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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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가 되는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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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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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교당 성지순례 및 교도 정기훈련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김대용)이 3월 12일(토)~13일(일), 영산 성지순례 및 교도 정기훈련을 다녀왔다.



성지 장엄공사가 진행 중인 영산성지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70여 명의 교도들은“오지의 궁촌에서 성자께서 태어나심에 감명을 받으며, 원불교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말했다.


익산 상주선원에서 펼쳐진 정기훈련은 이경봉 중앙상주선원장의 경산종법사 신년법문에 바탕한 ‘상시응용 주의사항’에 대한 결제법문으로 시작됐다.



둘째 날에는 총부 일요 예회와 특별 천도재 초재식에 참석했으며, 경산종법사를 배알하여“스스로가 부처되어 극락을 수용하자”며, “ 불맥봉대, 불심봉안, 불사봉행, 불연봉결”이라는 법문을 받았다.


이번 훈련으로 교도들은 일상생활에서 쉼 없이 지켜야 하는 ‘상시응용 주의사항’과 ‘교당 내왕 시 주의사항’ 및 계문대조, 좌선, 염불 등 하루를 빠짐없이 챙겨 몸과 마음을 단련했다.


해제식에서 박신형 교도는 “아침저녁으로 좌선만 하지 말고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마음을 챙기는 연습을 해야겠다”며 훈련을 통한 다짐과 소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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