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장, 은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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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장, 은혜의 장
  • 관리자
  • 승인 2016.04.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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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봄맞이 바자회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도)은 3월 23일(수), 봄맞이 마을 축제와 바자회를 열어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류, 생필품, 잡화 등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의 후원업체를 통해 물품들을 확보했다.



체험부스에는 ‘중랑구에 바란다’소망나무만들기, 기초건강검진,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법 안전교육, 떡매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전통놀이, 어르신의 재능기부를 통한 가훈써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은혜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중랑구 나진구 구청장, 현대엔지니어링 임홍규 부사장, 유린교당 고진양 교무, 한국관 장귀봉 회장, 원광장애종합복지관 신재윤 관장 등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으며, 5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했다.


신선도 관장은“따뜻한 봄날, 함께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많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곳곳에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고 항상 사은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꽃이 되길 바란다. 또한 이 자리를 통해 원불교가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은혜의 장이 되고 기연이 통하는 만
남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진구 구청장은“좋은 날씨 속에 마을 축제와 바자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장애인들이 잘 사는 사회, 어려운 분들이 소외됨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셔야 가능 하다고 생각한다. 즐겁게 축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해피하우스, 중랑구 대표 경로잔치 효축제, 소외계층 위로하고 격려하는 명절 지원사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유린 예술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보은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2,500만원을 후원하며,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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