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심과 공심의 시작은 101년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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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과 공심의 시작은 101년부터 시작
  • 관리자
  • 승인 2016.01.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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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김원명 / 서울교구 여성회장


원기100년 성업봉찬, 교화대불공의 힘을 모은지가 10년이 되어 가고 100주년기념대회행사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오랜 시간동안 노력하고, 매진해 오면서 100주년기념대회행사를 마쳤을 때, 우리 마음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보람된 마음이 크겠지만 상대적으로 공허한 마음도 생기지 않을까?


100주년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 그 후에 공허한 시간을 맞이하면 어쩌나 하는 조심스런 마음을 생각하면, 신심과 공심의 시작은 101년부터 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싶다.


그러면 100주년에 모든 행사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101년의 연속이니 마음에서는 오히려 100주년 기운을 오롯이 받아 더욱 힘이 나는 101년이 재시작 되는 것이다. 이번에 맡게 된 서울교구 여성회장이라는 직분 역시 힘이 나는 시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여성회장직을 맡기로 하고선 준비되지 않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밤잠도 설쳤다. 물론 그 간의 경험 많으신 임원 분들의 많은 도움과 지난 회장님들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겠지만, 공익을 위한 일을 한다는 게 항상 즐겁고 쉬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원기101년 시작을 100주년 에너지를 체 받아서 기운차고 즐겁게 하고 싶다. 여성회 20주년 전국훈련 구호인 ‘이제는 희망을 현실로!’를 현실에서 실천할 때 즐겁고 신바람 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법신불 사은님께 머리 숙여 합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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