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여자중학교‘심심풀이 힐링콘서트’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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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여자중학교‘심심풀이 힐링콘서트’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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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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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닐수록 자랑스런 학교’



휘경학원 교사회는 11월 16일(월) 휘경학원 최준명 이사장과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 정상덕 교무를 초청하여 초대법회를 가졌다.


정삭덕 교무는“나 스스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꾸는 희망임을 강조”하며, “한 알의 모래알도 저버리지 않으시고자 하셨던 팔타원 황정신행 휘경학원 설립자의 정신과, 나눔과 보살핌으로 사람 냄새 나는 바른 여성을 기르고자 하시는 최준명 이사장의 교육철학을 함께 공유하며 휘경 학원의 조용한 혁명이 세상을 바꾸는 희망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설교했다.


또한 교사회는 11월 20일(금)~21일(토)동안 오덕훈련원에서 정기훈련을 통해 서원과 사명을 다시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혜원 교도(휘경여중 전문 상담교사, 안암교당)는“저녁 염불 시간과 아침 명상시간,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특히 좋았다. 저녁에 대각전에서 염불을 할 때, 까닭 모를 눈물이 흘렀는데 그 순간의 감성과 체험이 특별하다. 훈련원 교무님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법식을 배부르게 먹은 느낌이다”고 감상을 전했다.


한편 11월 24일(화), 휘경여중 체육관에서는‘심심풀이 힐링콘서트’(이하 힐링콘서트)가 열렸다. ‘힐링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을 통해 마음의 즐거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교화훈련부 청소년국과 원음방송이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휘경여자중학교(이하 휘경여중)에서 진행 된‘힐링 콘서트’는 학교폭력예방교육과 본교 동아리 발표회를 겸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함께한 화합의 축제장이 마련됐다.


김호정 학생(휘경여중 2학년)은 “우리학교에 다니는 게 자랑스럽다”며“동아리 발표회가 마치 축제처럼 신나고 재밌었다. 이런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고민을 함께 얘기 하다보니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최은숙 교사는“말 그대로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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