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나눔과 보은의 일터
서울봉공회 정기총회 및 월례회가 12월 10일(목), 서울회관 소법당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원기100년 사업보고와 결산을 점검하고 원기10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6년 임기를 마친 한성봉 회장의 뒤를 이어 한은남 교도(사진, 개봉교당)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앞으로 3년 간 서울봉공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은남 신임 회장은“봉공회 임원들을 비롯해 각 교당의 회장들과 여러분의 협조로 봉공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무아봉공의 정신으로 봉공회가 어려운 난관을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인사했다.
한편, 원기101년 해외사업, 북녘동포지원사업 등의 봉공사업을 비롯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환경실천사업 등 다양한 사업 계획을 통해 다가올 원기101년에 큰 힘을 보탤 것을 서원했다.
또한 이날은 월례회 무결석 교당인 남서울, 도봉, 돈암, 마포, 면목, 불광, 신림, 여의도, 영등포, 장충, 중구 교당의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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