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결산 청년합동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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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결산 청년합동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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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2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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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젊은얼새슬기여기뭉치다



원기100년을 결산하는 청년합동법회가 12월 19일(토) 여의도교당 소법당에서 50여 명의 청년교도들과 지도교무가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교구는 청년합동법회를 통해 교화 인재를 길러내고 지도자 양성을 위해 청년교화에 발 벗고 나서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왔다.


이날 서울교구 사무국장 양명일 교무는 청년들과 함께 10대 뉴스 및 관심사 선정 등 한 해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명일 교무는“한 해의 진리점에 대한 참회 시간을 가져야 된다. 종교적 참회는 바로 성찰이다. 뉘우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깊이 성찰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며“자신과의 송년회를 통해 초심을 분발심으로 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청년합동법회 시상에는 김주신 청년교도(영등포)가 연원상을, 변주현(화곡), 조경화(신길) 청년교도가 재능기부상을, 김주신(영등포), 김장민(중구), 지자은(불광) 청년교도가 출석상을, 변성빈(화곡) 청년교도 상시일기상을, 지자은(불광)청년교도가 신심상을, 우수단장과 중앙에는 안기홍(종로) 단장과 김현성(개봉) 중앙이 상을 수여받았다. 한편 내년에 새롭게 청년합동법회 진행팀장으로 지자은(불광) 청년교도가 임명장을 수여받으며 청년교화 지도자 양성에 두각을 나타냈다.


이날 법회를 축하하기 위해 박화영 교무(화곡교당)는 우쿨렐레 연주와 노래공연을 펼쳤고, 100주년기념대회의 개벽삼총사가 참석해 청년들에게 힘을 불어 넣으며 새 시대의 주인으로 함께 걸어갈 것을 독려했다.


청년합동법회는 그동안 신심단, 공심단, 공부심단으로 단 활동을 시작, 현재 서원단으로까지 늘어나는 성과를 보이면 내년에는 초입자들을 위한 특성화 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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