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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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1.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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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덕에서 전하는 에너지 전환 운동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은 12월 22일(화) 영덕교당(교무 김경진)에서 영덕 신규핵발전소 유치반대 주민투표 승리 축하와 더불어 영덕 햇빛발전소준공식을 주민들과 함께 올렸다.


이날 축사에서 백운해(영해침례교회)목사는“유치반대 모임에서 처음 원불교를 알았다”며“추운 겨울 장터에서 끝까지 홍보하시는 김경진 교무님 모습은 존경과 감동을 주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손성문 신부(영해성당)도 “아직 천주교의 에너지 전환운동은 미흡한 편”이라며 원불교의 100개 햇빛교당 사업에 부러움을 표했다.


준공법회 후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참가자 일동은 영덕군청에서 핵발전소 유치반대와 에너지정책전환 촉구 성명서를 낭독하고 전달했다. 박혜령(영덕핵발전소반대 범군민연대 사무국장)씨는“장날이면 주민투표 승리를 알리는 전단지를 나눠드린다”며“아직도 정부는 핵발전소를 강행하려 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하지만 반대의견이 91.7%인 주민투표 경험은 투표 이전으로 절대 돌아갈 수 없는 상황임을 확신 한다”며 원불교의 지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진경 교무는 “핵발전소는 절대 안 된다. 영덕군수는 주민투표 결과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3kw 자가용 영덕햇빛발전소는 원불교100년성업회 지원으로 교당 지붕에 설치했다. 현재 햇빛발전소는 76개 완료, 14개 예정으로 100개햇빛발전소 사업은 곧 완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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