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다’
상태바
‘기도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다’
  • 관리자
  • 승인 2016.08.04 0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년성업 대정진기도 회향

회향.jpg

100년성업 대정진기도(이하 대정진기도) 해제식이 4월 27일(수) 중앙총부 영모전 광장에서 10년 기도결사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게 된다.

대정진기도의 기원은 원기85년부터 매년 3월 1일 청운회가 주관하는 각 교구별 산상기도에서 찾을 수 있다. 교단 100주년을 앞두고 재가 4개 단체가 합동으로 원기100년까지 10년간 기도를 하자는 청운회의 제안을 통해 합의가 되어 4개 단체의 10년 대정진기도는 시작됐다.

원기91년 4월 27일 총부 영모전 광장에서 좌산 종법사(당시), 교정원장, 감찰원장, 원로원, 예비교무 및 전국 1000명의 교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정진기도 결재식이 거행됐다. 대정진기도는 전국 13개 교구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불전 도구를 이관 받은 교구는 당번교구로서 교구 내 전 교당에 1개월 동안 진행했다.(이외 교구는 매월 10일 밤 7시 30분에 교구청 및 각 교당에서 기도를 진행해왔다)

원기94년 1월 18일 서울교구 1000일 회향식, 원기95년 6월 5일 제주교구 산천단 1500일 회향식, 원기96년 10월 15일 전북교구 지리산 바래봉 허브밸리 2000일 회향식, 원기98년 3월 1일 각 교구 산상기도를 통한 2500일 회향식, 원기99년 7월 13일 백두산 천지의 3000일 회향식, 원기100년 11월 22일 영산성지의 3500일 회향식이 각각 올려졌다.

이번 해제식은 좌산상사의 설법과 '정진적공, 10년의 바람, 100년의 희망'과'답게 살겠습니다', '감사잘함' 행동강령 선포식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대정진기도 회향은 재가가 중심이 되어 새롭게 쓴 원불교 기도결사운동의 한 장으로 더욱 빛나게 될 것이다.

Tag
#98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