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교당, 또 하나의 가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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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교당, 또 하나의 가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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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05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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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교당(교무 이종화, 이제원, 이세은)은 대각교절을 맞이하여 4월 24일(일) 52사단 번개부대 군장병들의 합동 입교식을 진행했다.

원불교 불문에 귀의하기를 희망하는 12명의 장병들은 원불교 집례의식에 준하여 입교식을 진행했으며, 이날 입교자들은 발원문을 합독하며 공심과 불심의 공부인으로 거듭날 것을 서원했다. 또한 그동안 원불교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고 답하는 즉문즉설과 함께 각자의 법명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잠실교당 교도들은 입교식을 기념하기 위해 원불교 교전, 초, 향, 염주를 선물하였으며, 이에 장병들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입교한 한 장병은“발원문을 읽고, 교무님 말씀처럼 머리에, 가슴에, 마음에, 새기며 대종사님 제자로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제원 교무는 “장병들에게 입교를 강요할 수는 없었으나, 꾸준히 법회를 참석하면서 원불교에 호감을 갖고 입교하겠다고 마음을 내준 12명의 장병들이 너무 고맙다. 또한 장병들이 서로 원불교를 알리고 홍보하여 법회에 함께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너희가 진
정한 교화자다'라고 응원해주었다. 100주년 기념대회에도 많은 장병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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