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가족은 행복한 사회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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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가족은 행복한 사회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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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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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봉공회 강명권 교무, 국무총리 표창

국무총리표창(강명권).JPG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5월 13일(금)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가족 관련단체 및 산하기관, 가족정책 유공자,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2016년 가정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준비된 가족. 행복한 사회의 중심'이라는 주제로 이준식 사회부총리,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석해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 위한 3대 실천과제'선포식을 가졌다.

또한 기념식에 이어 유공자 53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원불교 원봉공회 강명권 교무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강 교무는 그동안 작은 결혼식 문화 인식확산을 위한 노력과 새터민 등 취약가정 지원으로 가족역량강화에 기여한 바에 따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강명권 교무는 “4대종단과 교단, 사회 중간다리 역할과 봉공회의 활동들로 인해 이런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정부의 사회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종교가 해결점들을 많이 던져주었는데, 포기세대 문화에서 오는 저출산 문제까지 원불교 작은 결혼식 문화와 맞아 떨어졌다. 작은 결혼식이 교단과 출가재가자들에게 확산되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상은 어렵고, 힘든 곳을 마다하지 않고 함께해 주신 봉공회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해주셨기 때문에 더욱 뜻 깊다. '더 열심히 활동 하라'는 뜻으로 알고 교단과 사회를 위해 더욱 봉공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여성가족부, 교육부, 보건복지부는 부모교육 활성화, 대한민국의 가족관계 증진과 가족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들 협조해 나가며 '행복한 가족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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