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101년 육일대재 봉행
원기101년 육일대재가 6월 1일(수) 중앙총부와 서울교구를 비롯한 전 세계 각 교당·기관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육일대재는 소태산 대종사 이하 교단의 모든 조상 및 인류 역사상의 모든 성현과 일체 생령을 길이 추모하여 정례로 합동 향례를 올리는 중요한 명절 중 하나이다.
대재는 근본을 찾아 보답하는 추원보본(追遠報本)의 예를 실행하기 위해 매년 6월 1일(육일대재)과 12월 1일(명절대재)에 소태산 대종사를 위시한 역대 선령 열위를 영모전에 공동 향례하고 있다. 그 가운데 육일대재는 소태산 대종사가 열반한 원기28년 6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봉행되고 있다.
재가·출가 전 교도가 함께하는 교단적인 합동향례인 대재는 공동위패를 봉안하여 대중의 공동 추모와 선지식의 합동 축원을 받게 되므로 큰 공덕이 있다.
원기101년 육일대재는 본좌에 대종사 소태산 여래위를 비롯하여 종사위, 대봉도위, 대호법위, 전무출신위, 거진출진위 각 7,679위가 모셔지며, 별좌에 대희사위, 중희사위, 소희사위 각 9,251위가 모셔졌다.
(그림 : 정보전산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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