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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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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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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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어린잎 자연학교 에코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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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고온으로 뜨거워진 지구를 식혀 줄 에너지 절약활동으로 천지보은하는 어린이 에코캠프가 지난 21일(토)부터 22(일)까지 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우정화, 전철후)에서 열렸다.
교당 어린이 훈련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원불교 환경연대(상임대표 김선명)가 어린이 특성화 교화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인 '어린잎 자연학교'와의 연계로 진행됐다.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놀이를 통해서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향상 시키고, 환경보전과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교당의 하늘정원 '생태학습장'과 '꿈밭 작은도서관'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 지역공동체 문화향상과 지역사회 교화에 기여하는 효과가 기대됐다.
이번 캠프는 원불교100주년기념성업회와 원불교환경연대가 백주년기념대회 후속 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념대회 현수막 재활용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해먹과 돗자리가 처음으로 사용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진하 어린이는 마음일기를 통해 “자전거를 돌려 영화도 보고 주스도 만들어 먹어서 힘들었지만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김민지 어린이는 “내가 자전거를 타면서 전기를 만들어 영화를 볼 수 있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자연학교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어린잎 자연학교'는 강남교당이 지난 4월 새로 자리를 잡은 자곡동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에코놀이터 해로' 체험으로 홍보한 데 이어 교당 어린이회와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자연캠프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어린이 교화 프로그램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
강남교당 '어린잎 자연학교'는 매월 둘째 주 일요일 '환경법회 '프로그램과 어린이 정례법회 후에 진행되는 '원예 감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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