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아빠자조모임 가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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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아빠자조모임 가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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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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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원광아빠.jpg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윤) 아빠자조모임의 13가족, 42명이 지난 5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오덕훈련원으로 가족캠프를 다녀왔다.
원광아빠자조모임은 2005년부터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만남을 이어오던 장애아동 아버지들이 아이들의 자립·자활을 위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모임이다.
이번 가족캠프는 개별 자립생활기술훈련(ILP)을 주제로 아버지들이 주축이 되어 캠프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복지관에서는 전체적인 일정조율 및 장소 물색 등의 제한적인 범위에서만 지원을 도왔다.
부모개별상담 일정으로 장애자녀의 특성에 대해 고민하고 자립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이야기 하는 시간과 레크리에이션, 자연휴양림 산책과 방울토마토심기 시간 등 아버지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들이 이틀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녀의 잠재능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나 자신의 인식의 변화가 일어났다”며, “가족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가득 느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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