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그 마음 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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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그 마음 체받아
  • 관리자
  • 승인 2016.08.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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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구 인천지구 수중천도재

인천지구수중천도재.jpg

경기·인천교구 인천지구(지구장 문수경)에서 6월 5일(일) 인천 앞바다 희생 영가 및 세월호 참사 희생영가를 위한 '수중 천도재'를 진행했다. 이번 천도재는 인천 월미도학 공연장에서 300여 명의 출·재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거행됐다.
'수중 천도재'의 첫 시작은 영종도에서 부평교당 중심으로 지내오던 것이, 3년 전 부터 지구행사로 월미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재비 역시 사회불공으로 전액 환원되고 있다.

더구나 이번 행사는 4월 25일 서울광장에서의 천도재의 기운을 그대로 이어 받아 많은 이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상덕 교무(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 사무총장)는 “천도재는 나와 영가들을 향한 기도와 적공으로 원망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자리이며, 현장불공, 참여불공으로 원래 하나로 연결된 우리들의 끈을 다시 이어서 은혜로 만든다. 더불어 영가들에게 힘을 주고 받으며 서로 기다리고 정성을 다하겠다는 서원의 약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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