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교당(교무 황도묵, 정은선)은 6월 18일(토)~19일(일), 이틀간 영광 국제마음훈련원에서'교법정신으로 교단 2세기 정체성 있는 출발'이라는 주제로 교도정기훈련을 실시했다.
결제식 후 각자의 삼대력 스스로 평가하면서 개개인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훈련기간 동안 삼대력에 관한 주제 강의, 분반훈련, 회화 등을 통해 수양의 체를 잡고, 연구의 바른길을 찾으며, 취사의 실천력을 기르고, 삼대력으로 감사 불공하는 혈심교도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했다.
해제식에서 김현중 교도는“교법 정신으로 교단 2세기 정체성 있는 출발이란 훈련 주제의 강의 법문을 받들고, 일원상의 진리를 신앙하고 수행하는 동시에, 인생의 요도인 사은사요와 공부의 요도인 삼학 팔조의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교단 2세기의 출발점에서 다시 한 번 체크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분과별 활동으로 정신수양 공부 반에 편성되어 부족한 부분은 진행 사조인 신분의성으로 적공하라는 원장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며 “둘째 날, 아침에는 소태산 대종사가 소년시절 5년 동안 기도했던 삼밭재 기도터에 올라 마당바위에서 기도를 하는 등 구도열정과 숨결이 깃든 영산에서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감상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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