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로 축제의 마당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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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로 축제의 마당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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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30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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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당, 교리퀴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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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당(교무 김홍선, 김동인, 오경조, 이세진)은 7월 3일(일), 일반교도를 대상으로 교리퀴즈대회를 열었다. 퀴즈범위는 지난해 출제된「원불교교사」제1~2편에 이어 제3편 성업의 결실로, 흥겨운 레크리에이션과 퀴즈풀이로 진행되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퀴즈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단체전은 중간 탈락 없이 정답자수를 합산해가는 과정으로 진행하여 전 교도가 함께 문제를 풀며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개인전은 항단별로 3명씩 선발되어 총 15명이 8문제를 풀었으며, 올해는 최은공, 박은숙, 전종만 교도가 공동 우승을 차

지했다. 최은공 교도는 “대종사님 열반 후부터 반백년기념대회까지의 교단사는 평소 생소한 부분이라 공부하기가 어려웠지만 어려웠던 시절에도 교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교화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오신 선진님들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알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감상을 전했다.

퀴즈대회를 앞두고 전 교도가 더 관심을 가지고 학습할 수 있도록 사전에 예상문제집을 배포하여 공부 분위기를 독려했다. 어렵게만 생각하여 잘 참여하지 못하는 교도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당일 퀴즈를 풀며 교사를 익히도록 기획되어 이번 교리퀴즈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김홍선 교무는 시상을 통해 “무엇이든 한다면 하는 수원가족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보았다. 앞으로 더 발전적인 퀴즈대회를 통해 모두가 진급할 수 있도록 법열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교도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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