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교당(교무 방길터)이 문화 활성화를 통한 세대 공감을 위해 7월 10일(일), 교화단 자율법회를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단별로 문화, 여행, 음식등의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단별로 주제에 맞춰영화 관람, 힐링을 위한 용문사 여행, 서울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서울숲 산책 등 다양한 자율법회가 진행됐다.

이번 교화단 자율법회는 현재 직면하고 있는 각 교당별 젊은세대의 부재에 대해 교당과 교화단 활성화를 통해, 세대 간의 마음의 격차를 줄이고 단원들 간의 서로 심심상연하여 교당의 문화생활을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도준 교도는“어르신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것이 조금 어색했으나, 같이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나아가 교화단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여, 더 많은 젊은이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농교당은 문화, 체육, 등산, 여행과 같은 취미생활들을 통해 교당의 문화생활을 활성화하여 법동지들과 행복을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교화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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