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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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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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30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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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심교당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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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교당(교무 이종화, 이제원, 이세은)이 군종법회를 진행하는 52사단 번개부대 군 장병들의 유격훈련이 7월 4일(월)부터 9일(토)까지 진행됐다.


이에 잠실교당은 8일(금), 장병들의 훈련을 지원하고 격려하고자 위문품을 가지고 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에게“원불교가 응원합니다”메시지를 전하고, 장병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법정을 나눴다. 한 장병은“주중에 그것도 훈련 중에 교무님뵈니까 왠지 일요일인거 같고 마음이 편해진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위문 물품을 전달 받은 군 간부는“항상 장병들을 위해서 신경써주시고 힘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제원 교무는“현재 여러분들은 밖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비록 지금은 힘들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옆에 있는 장병들과 서로를 챙기며 건강하게 훈련을 마무리하길 기원한다”며 응원했다.

또한 잠실교당은 7월 9일 (토)~10일(일), 일반교도 58명, 어린이 7명과 함께 오덕훈련원에서 교도정기훈련과 어린이 여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교법정신(초심)으로 새로운 백년(2세기)열어가자'라는 주제로 이경원 교무의 결제법문으로 시작하여 걷기명상을 통해 축령산 기운을 느끼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희공 원무는'공부인의 중요한 것'이라는 주제로 마음의 자유를 얻고 생사를 초월하며 죄복을 임의로 하는 공부에 대한 강의를 펼치며 교법에 대한 견문을 나눴다.


둘째 날은 정전명상과 회화시간을 통하여 공부인으로 중요한 점들을 논의하며, 스스로 점검하고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세 교도는“이번 훈련에 서 마음의 자유를 얻는 방법은 피나는 노력의 대가로 억만 번하고 또 하여 절로 되어질 때까지 노력하는 것이다. 이를 통 해 도반들 함께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 여름훈련은'숲 하나되기'라는 주제로 자연과 하나되는 다양한 체험놀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원한 계곡 물놀이는 아이들에게 무더운 여름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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