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당옥상에 햇빛을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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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당옥상에 햇빛을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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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30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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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햇빛교당 에너지협동학교’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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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햇빛교당 에너지협동학교(이하 몽땅햇빛협동학교)'가 7월 9일(토),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첫문을 열었다.


서울지역 햇빛발전소장과 조합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100개 햇빛교당과 에너지개벽'을 주제로 강해윤교무(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의 주제강연과 한겨레 햇빛 발전소 투어,' 햇빛교당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등으로 진행됐다.


주제강연에서 강해윤 이사장은“핵발전소는 지구생명을 가장 위협하는 존재이므로 햇빛, 바람, 땅과 물 등 재생가능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라고 전제 한 뒤“원불교100개 햇빛교당은 사은의 은혜에 보은하는 실천운동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겨레중고등학교 옥상에 설치한 250kW 규모의 한겨레햇빛발전소를 둘러본 참여자들은“햇빛공장에 온 것 같다”며 100개 햇빛교당의 의미가 더욱 살아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햇빛교당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시간에는 김재형(영등포교당)기술이사의 햇빛발전소 구조와 원리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각 교당 발전소장들의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전진원(가락교당) 발전소장은“서울1호 햇빛발전소라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100
개햇빛교당의 사례를 보니 협동의 힘이 더욱 소중해진다”며, 교육과 참여의 장이 자주 열리기를 기대
했다.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은 7월 12일'자연에너지로 자립하기', 19일'에너지로 마을만들기', 26일'절전
+발전=탈핵'을 주제로 몽땅햇빛협동학교 1학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하반기에 2학기와 일본 비전력
공방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몽땅햇빛 협동학교'는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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