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 실천하는 행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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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며 실천하는 행복학교
  • 관리자
  • 승인 2016.09.05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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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마음학교 보수교육

송천마음학교 1.JPG

송천마음학교 마음지도사 보수교육이 8월 25일(목)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소법당에서 실시됐다. '선 그리고 모래상자 치료'라는 주제로 열린 보수교육에는 2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 했으며, 둥근마음상담연구소(소장 정조련)에서 송천교당을 찾아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배현송 교무는 “이번 보수교육은 3기 개강을 앞두고 1기, 2기, 마음지도사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실생활에 좀 더 이용 가능케하여 활성화시키고자 마련하게 됐다.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 마음지도사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조련 소장은 강의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정신문명을 이끌어 가지 않으면 인류가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마음들이 팽배해 있다. 서양에서는 정신개벽과 관련된 동양사상과 선 알아차림에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선적인 요소와 자성의 마음회복을 지향하는 창작활동인 모래놀이를 통해 마음치유 작업을 시도했다. 모래놀이의 치유적은 힘은 문제행동과 정신의 변환과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후 수강생들은 팀별로 모래놀이 실습 과정을 통해서 비언어화된 감정적 문제들에 대해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생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소품을 모래상자 위에 놓고 본인작품의 주제와 스토리, 느낌 등을 서로 공유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은 교도(신림교당)는 “이번 모래상자치료를 통해 내담자의 심리를 알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배운 것 같다. 치료사로서 내담자와의 관계형성이 잘 되지 않을 경우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천교당은 마음학교를 통해 지역사회 교화와 교법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마음지도사(2급) 양성과정은 9월 1일(목), 시작으로 16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5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문의 : 송천교당 마음학교 02)917-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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