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솥에서 쪄지는 청년들’
상태바
‘한 솥에서 쪄지는 청년들’
  • 관리자
  • 승인 2016.09.05 0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아웃 온라인 교화단 여름정기훈련

행아웃.JPG

원기101년 행아웃 교화단(온라인 교화단) 여름 정기훈련이 8월 27일(토)부터 8월 28일(일)까지 1박 2일간 영광국제마음훈련원에서 펼쳐졌다.
구일승(세종교당), 안성오(김제교당) 지도교무와 전국에서 모인 입선인 19명은 '지피지기 백전백승, 나를 알고, 법을 알고, 영산에서 대각하자'라는 주제로 신분검사 법을 중심, 상시훈련의 방법에 대해서 공부했다.
구일승 교무는 기조강의를 통해 “정기훈련을 통해 삼대력을 잘 점검하여, 참 나를 알아 무엇이 중요한지 알아가자”며 “감자와 고구마가 함께 솥에서 쪄지면 더 잘 쪄지듯이 우리도 한 솥에서 쪄 나가자”고 훈련에 온 청년들의 의지를 더욱 불태웠다.
이어진 남궁성 원장(영광국제마음훈련원)은 입선인들에게 신분검사란 무엇인지 설명하고, “평소 우리는 준비 없이 살다가, 경계를 당하면 일심을 다하려한다. 중요한 것은 평상시에 준비하는 것이다. 평소에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고 닥친 시험을 잘 보려고 하는 마음은 잘못된 것이다”며 상시훈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서 청년들은 게임을 통해 신분검사서를 작성하고, 안성오 교무의 주제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상시훈련법인 '상시응용주의사항'을 공부하며, 마음일기, 염불과 헌배를 통해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날 요즘 유행하는 '포켓몬GO'게임을 응용하여 기획된 성지순례는 청년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산선학대학원대학교 김주원 총장과의 훈증을 마지막으로 해제식을 가진 청년들은 “다같이 모여 일심으로 기도를 하는 것으로 맑은 기운을 얻어가는 것 같아 감사하고, 잘 유념해서 상시응용으로 훈련을 잘 하겠다”말하며 새 마음가짐과 함께 영산을 떠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