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음방송과 40인의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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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음방송과 40인의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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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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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S 원음방송 추석 특집 생방송

WBS 원음방송이 원기101년(2016) 추석을 맞아 13일(화) 정오부터 18일(일) 자정까지 라디오 특집 생방송 '원음방송과 40인의 DJ'를 방송한다. 각 장르별 내로라하는 가수와 코미디언 등 DJ 총 40여 명의 다양한 색깔의 진행은 청취자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각 장르의 음악들을 직접 제작하고 불렀던 가수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이 눈에 띈다. 최근 8년만에 TV프로그 램에 출연한 '포플러 나무 아래'의 가수 이예린이 13일(화) 정오부터 특집방송의 시작을 알린다. 여기에 5일간의 연휴 아침은 슈스케 출신의 '이대 탕웨이' 고나영과 원음방송 '몸 건 강 마음 건강'의 MC, '개그콘서트'의 미녀 개그우먼 김희원, '한 사람을 사랑 했네', '내 삶 의 반'을 부른 한경일, 솔직하고 소신있는 평론으로 활약중인 음악평론가 이대화 등 각 분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예능인들이 출연해 그들만의 재치와 입담으로 추석 아침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저녁 특집 생방송은 아침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남원의 애수'를 부른 김용만 원로가수와 70년대 원조 꽃미남 가수 이현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의 박건, 그룹 '키보이스'의 원년 멤버이자 '철없는 아내'의 차도균, 70년대 최고의 뮤지컬 배우, '금산 아가씨 '의 김하정 등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원로가수 6명이 오후 7시~10시를 옛 가요와 인생 미담(美談)으로 채울 예정이다.
밤 10시부터 특집의 마무리를 담당하는 성인가요 시간은 초호화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무조건'의 박상철, '만약에'의 조항조, 80년대의 디바 최진희를 비롯해 '안동역에서' 진성과 '시계바늘'의 신유, '뿐이고'의 박구윤, '꽃길' 윤수현 등 신구를 아우르는 트로트 최고의 라인업은 청취자의 귀를 흥겹게, 달 밝은 밤을 더욱 화려하게 비춰줄 것이다.
이 밖에도 '개그콘서트'의 터줏대감 김재욱과 '코미디빅리그'의 대표 미남 개그맨 문규박, 방송계 만능 엔터테이너에서 트로트 신인으로 데뷔한 조영구, MBC '한 지붕 세 가족'의 국민 아버지에서 트로트 가수로 찾아 온 탤런트 임채무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화려한 면면의 '연예인 군단'이 출격 준비를 마치고 대기 중이다.

#8970(정보이용료 단문 50 원, 장문 100원)으로 청취자 이름과 사연, 명절과 관련한 에피소드 등을 보내면 즉석으로 사 연 소개와 함께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및 다양한 선물을 지급한다. 라디오 청취가 어려운 지역은 스마트폰 안드로이드와 앱 스토어에서 '원음방송'을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전용 어플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종훈 국장(원음방송 라디 오국)은 “지난 18년간 정형화 되어 있었던 방송의 틀을 벗어나, 청취자와 직접 소통하고 명절의 풍요로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적극적인 기획력과 구성이 필요하다”며 '40인의 DJ'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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