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톡’ 행복‘봄’ 행복‘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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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톡’ 행복‘봄’ 행복‘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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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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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당 학부모 자녀 멘토링 공개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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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토), 안양교당(교무 이상선)이 <행복'톡', 행복'봄', 행복'삶'> 학부모 자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앞서 안양아트센터에서 공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안양시민인성교육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안양시의 지원을 받았다. 이필운 안양시장, 임채호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원, 이문수 시의회의원, 심재민 시의회의원, 김성곤 전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원불교의 존재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연세대 아동정신과 신의진 교수(전 국회의원)와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최희공 원무(원남교당, 새삶회 회장)의 공개특강은 150여 명이 넘는 교도와 안양시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컨벤션홀이 가득 찼다.
이 시장은 “안양시는 현재 인성을 함양한 인문도시를 추구하고 있다. 여러 종교단체 중 제일 처음 원불교 안양교당에서 공개적으로 인성 함양을 위한 특강을 실시해준 데 있어 교무님과 교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신의진 교수는 '자녀의 뇌 성장에 따른인성·인지 복합발달 지도법'에 대해 강연했다. 신 교수는 “상처받은 친구들을 위해 어른들이 변화가 시급하며, 인성과 인지를 통합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원불교의 원학습인성교육은 그에 딱 부합하는 교육법이다”전했다.
두 번째 시간, 최 원무는 마음으로 하는 공부를 주제로 신의진 교수가 언급했던 원학습인성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최 원무는 “공부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며 “지식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인성교육의 부활을 통해 마음에 불이 꺼진 학생들에게 건강한 자신감과 동기를 회복시켜주어야 한다”전하며 학부모들의 변화를 당부했다.
안양교당은 9월 10일(토)일부터 11월 1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학부모 자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문의 031)449-2349/ 010-2202-6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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