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교당(교무 배현송)이 9월 1일(목), 제3기 송천마음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이우영 장위1동주민센터 동장, 노현숙 장위중학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 및 박태수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많은 내빈과 마음학교 1. 2기 선배와 교도들이 참석했다.
이번 학기에는 총 20명의 참가자가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에 임한다. 재가 교도는 물론 종합사회복지관의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의 참가가 늘어남으로써, 마음공부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대폭 확산됨을 알 수 있었다.

한내창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 연구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불확실하고도 불안정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있어, 이번 교육이 올바른 인성교육의 실천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사회문제의 폐단을 근절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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