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교당, 번개부대 장병들과 가을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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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교당, 번개부대 장병들과 가을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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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30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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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일), 잠실교당(교무 이종화, 이제원, 이세은)이 52사단 번개부대 장병들과 함께 법회를 보고, 교당 인근 석촌호수로 가을소풍을 다녀왔다.
부대를 벗어나 야외에서 진행된 가을소풍에 장병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석촌호수에 도착한 46
명의 장병들은 석촌호수를 돌며 호수에 떠있는 '슈퍼문'(공공미술작가 그룹 '프렌즈 위드 유(Friends With You)'의 작업)을 구경하기도 하며 행선을 진행, 염불을 외우고 각자 마음을 돌아보았다.
한 장병은 “'사람들이 군인들이다, 군인'하고 쳐다보니 왠지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교무님 말씀대로 마음속으로 염불에만 집중하려고 하니 그다지 그런 시선이 신경 쓰이지 않았다. 신기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장병은 “설교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들 소리, 차 소리 모두가 자연이 주는 음악이라고 생각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산책을 할수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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