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문화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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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문화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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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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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원불교문화예술축제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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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금),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제1회 원불교문화예술축제'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문화예술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정세균 국회의장,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은숙 교정원장, 김영주 KCRP
대표회장, 정인성 문화사회부장, 박양서 원불교 문화사업회장 등 100여 명의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번 축제는 일원사상과 예술성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원불교의 100년을 조명하면서, 원불교가 이제 문화예술로써 새로운 시대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의지의 결실이다. 원불교 문화예술이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우리 정신문화 융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제1회 원불교문화예술축제가 다양한 분야의 대중들로 하여금 원불교 정신과 소통하고 종교예술의 진수를 느끼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나아가 우리 민족의 종교적 깊이와 예술성을 지구촌에 알리고 다음 세대에 전해줄 문화자산을 축적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100명의 작가의 미술·서예·사진·꽃 예술·디자인 등 110여 개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개막식에는 퓨전국악공연과 토크콘서트와 테잎커팅식이 진행됐다.
한 교정원장은 “때론 많은 말과 글보다 좋은 작품 하나가 내면의 감성을 자극해 깊은 구도심을 일으키는 놀라운 힘이 있다”며 “일원주의 사상에 바탕한 예술혼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로 첨단화된 시대의 각박한 정서를 치유 받고 본성을 회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불교문화예술축제는 지난 9월 28(수)일부터 10월 3일(월)까지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진행됐으며, 10월 5일(수)부터 10일(월)까지는 중앙총부 옆 일원 갤러리에서 특별전시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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