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우정화, 전철후)과 더 시그넘 하우스가 11월 3일(목)과 11월 10일(목),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인문특강을 마련한다.
서강대학교 철학과 최진석 교수를 초빙, 인문학 강의를 통해 자기성찰과 인문학적 소양을 확산하며, 지역사회에 원불교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최 교수는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새로워지고 있는 개벽의 의미와 '이 시대 우리에게 개벽이란 무엇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를 노장 사상의 지혜로 다시 들여다보고, 종속적인 삶에서 독립적인 사람으로, 훈고(訓告)적인 활동에서 창의적인 활동으로의 이행이 필요한 이 시대에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특강의 요지를 밝혔다.
강남교당은 교당의 시설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교당을 친근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０２)５７４-６２８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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