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교화의 모델, 지역·청소년 교화의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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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교화의 모델, 지역·청소년 교화의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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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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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교당 2세기 열어갈 새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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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우정화, 전철후)이 10월 16일(일), 교당 2세기를 열어갈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거행했다. 대도시 교화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염원과 기원을 담은 이번 비전 선포식은 황도국 서울 교구장을 비롯한 강남교당의 일요·화요법회 교도와 청년과 학생·유아 등 전 교도가 함께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역사적 순간을 지켜봤다.
강남교당은 자곡동에 새 교당을 신축한 직후, '교당 비전 위원회'를 조직하여 교단의 3대가 마무리 되는 원기108년까지 향후 강남교당의 역할과 교화의 새 길을 열어갈 이번 비전을 준비해 왔다.
비전 선포식은 조남형 운영위원장의 새 비전 추진 배경 및 경과보고, 육현 기획분과장의 비전 내용 설명과 동영상 상영및 전 교도의 '비전 실현을 향한 다짐의 글'작성에 이어 박오진 교도회장을 선두로 각 교도를 대표하여 김영찬 · 우계숙 교도, 오성천 청년교도, 전영준 학생교도, 배원경 어린이교도 등이 불단에 올라 새 슬로건과 비전구호를 제창했다.
황도국 교구장은 “우리는 대종사님 비전을 실천하는 사도이며, 강남교당에서 비전을 수립하고 선포함은 대종사께서 제시해주신 비전을 좀 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으로 수행, 실천하는 은혜의 자리요, 동참의 자리이다. 강남교당의 새 비전이 시절 인연을 따라 풍성한 결실을 거두길 염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공기초특강으로 교당을 방문한 영산선학대학교 예비교무 40여 명은 100주년기념대회 주제가인 '백년 꽃이 활짝 피네'를 부르는 등 축가를 선물하여 교도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우리는 원불교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원기108년까지 1,500명의 출석교도를 목표로 교화·법회·훈련·봉공·문화 등 5개 분야에 걸쳐 각 영역별 비전을 수립, 선포한 강남교당은 이를 기반으로 대도시 교화의 모델로 성장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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