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이웃을 만나는 행복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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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이웃을 만나는 행복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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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27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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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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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도)은 10월 12일(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행복장터-문전성시 젓갈바자회 및 마을축제(이하 행복장터)'를 열었다.
행복장터에서는 양념 젓갈, 의류, 농산물 등으로 이루어진 열린 장터와 풍선아트와 네일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등으로 꾸며진 열린 광장, 주민의 재능으로 만들어져 더욱 뜻 깊은 열린 무대로 나눠 진행됐다. 또한 비빔밥, 떡볶이, 김밥 등 풍부한 먹거리들이 가득했다.

이날 한국관 장귀봉 회장,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 유관기관, 국민은행 망우동지점장, 신한은행 신내동 지점장 등이 행복장터를 찾았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들의 자원봉사 뿐만 아니라 상봉이마트, 대상청정원, 적십자, 인덕대학교, 청바지(청년이 바꾸는 지역사회), 사랑의 열매 등 9개 기관 소속 총 9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협력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많은 지역공동체가 함께한 이번 행복장터에는 중랑구 환경지킴이 그린라인, 중랑구 육아공동체, 중랑구 통장사업자 조모임에서는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필뮤직광진예술단의 음악공연과 복지관방과후교실 어린이들의 음악줄넘기, 우쿨렐레 공연, 휘경여고 댄스 동아리 천명무희 팀의 공연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젓갈바자회는 개장 전 약 백여 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젓갈을 구입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찬호 팀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2016년 우리동네 행복장터였다. 바로 이곳에서 '우리들만의 마을'을 벗어나 다름을 아우르는 '진정한 이웃'을 만날 수 있었다. 함께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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